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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커섭
캐나다에 온 이후 스타벅스는 나에게 카페 이상의 존재였다. 처음 영어로 된 직업으로서, 그리고 영어 실력 향상에 그 어떤 것 보다 더 도움을 주었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문화에 적응을 하는 엄청난 경험이었다.올해 7월을 마지막으로 7년 4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그만둔다는 노티스를 줄 때까지 정말 오랫동안 고민을 했는데 막상 그만두는 과정을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진행됐다.그만둔 이유를 들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세인트존스에 있을 때의 매장은, 나의 첫 매장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러 명의 매니저들과 일을 했음에도 모두 다 좋은 사람들이었고 내 매장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토론토의 새로운 매장으로 이동 이후에는 그만 두기까지 거의 2년 정도 일을 했지만 뭔가 정을 완전히 붙..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먹은 음식들이에요. 첫 번째로 크리스마스이브에 먹은 것들인데 보다시피 보쌈 소시지 골뱅이 김치입니다. 진짜 배가 터지도록 먹었네요. 제가 술은 잘 안 먹어서 (막걸리 제외), 술 사진은 없는데 골뱅이 옆에 종류 별로 술이 가득했습니다. 다음은 이제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으로 먹은 스테이크랑 콘치즈, 감자 구이? 이름은 제가 처음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감자 안에 베이컨 치즈 이런것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아래는 파스타 샐러드까지. 12월 27일에 먹은 음식은, 이제 저는 비빔국수를 좋아한다고 하고 형님은 잔치국수를 좋아한다고 하시니 누나께서 둘다 만들어 주셨어요. ㅋㅋㅋ 12월 30일에 일 끝나고 와서 먹은 김치볶음밥과 어묵탕.. 와 저 어묵은 진짜 오랜만에 먹었어요. 아시다시피 ..

원래 올해 아 작년이죠. 겨울에 한국에 들어갈 생각이었어요. 다만 출국 전에 오미크론이 터지면서 출발 이틀 전에 취소를 하게 됐죠. 그렇게 되면서 아는 형님 댁에 들어가는 날짜를 앞당기게 됐는데요. 이게 상황적으로는 너무 아쉬운 상황인데 여기서 먹는 거를 보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잘 먹으니 아이러니하네요. 암튼 요새 뭘 먹고 사는지 이런 작은 도시에서도 이런 것들을 해 먹을 수 있구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2월 4일에 먹은 보쌈이에요. 배달음식 아니구요 직접 만드셨는데 와.. 이 시골 동네에서 이런 걸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12월 19에 먹은 치킨입니다. 역시 배달음식 아니구요. 손이 많이 가셨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가 시골이긴 하지만 중국 마트를 통해서 한국 음식..
제가 이곳에 살고 있어서 세인트존스에 대한 글이 좀 있는데 혹시나 이 도시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면 https://bit.ly/3FJ4iEu 요 링크로 가보세요. 제가 돌아다니면서 찍은 길이에요.
SIN number라고 불리는 번호는 일하려면 꼭 필요해요. 그 번호로 나중에 연말정산도 하고 tax return 도 받거든요.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직접 가서 받기가 쉽지 않아요. 저도 처음에 발급받았을 때는 동네 service canada 가서 바로 받았거든요. 그래서 sin-nas.canada.ca 를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가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돼요. 필요한 서류는 3가지인데요 1. 비자 2. 여권 3. 핸드폰 고지서 같은 자기 이름과 현재 사는 주소가 나온 학교로부터 받은 편지나 은행 뭐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어찌 보면 간단한 절차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서 도움이 될까 올립니다. 제 상황은 우선 구 비자로 만든 처음 SIN number, 연장한 신 비자, 연장했..
이제 완벽한 여행 일정의 표와 하루 보너스를 즐기고 나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바뀐 표는 오전 930분이었기에 첫차를 타고 갔습니다. 공항은 정말 조용했고 사람도 많이 없었습니다. 내가 이용하는 토론토행을 제외하고요. 줄도 길었는데 이게 코로나 때문에 항상 바쁜 게 아니다 보니 직원 분의 수도 그리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제 기다리다가 체크인 하러 갔죠. 이번에 여권을 갱신했고 기존 비자는 구여권에 있기 때문에 두 개다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의 말은 eta(여행허가서) 받은 거 있으시냐라는 거였죠. (응?) 비자면 다 되는 거 아니었어? 캐나다 여행허가서를 받으려고 메일을 보냈을 때도 받았던 답변은 비자가 괜찮아서 굳이 받을 필요 없다고 했는데.. 뭐지? 그래서 그 얘기를 하고 받았던 메일을 보여..
이번에 다시 캐나다로 돌아갑니다. 한국에 온 이유가 여권 연장이었거든요 어차피 다른 주 가도 2주 격리를 해야만 했기에. 이번에 출국은 어느 때 보다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길어져도 이해 바래요. 우선 제 처음 구매한 표는 모든 항공이 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세인트 존스였습니다. 총 여행시간은 20시간 초반대로 나쁘지 않았었죠. 그런데 수요가 없어서 그런지 임의로 표를 인천-밴쿠버-토론토-세인트 존스로 바꿔버렸습니다. 그것도 토론토에서 12시간 대기시간을 포함해서 말이죠. (와우) 저의 최장 대기시간은 예전에 엄청 후회하고 고생했던 샌프란시스코에서의 9시간이었기에 이거 뭐 어찌해야 하나 그것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는데.. 출국 전날 밤 예전 제 글에 태풍 때문에 표 취소된 거 뒤늦게 확인해서 고생..

입국 후 코로나 검사과 자가격리 관련해서 짧게 알려 드릴게요 세시 반에 입국을 했는데 바로 그날 오후에 다행히 검사를 받았어요. 정말 빠르게 받았습니다. 제가 있는 구역은 저렇게 공용주차장 쪽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더우실 텐데 참 감사합니다. 검사장소에 도착하면 이제 신상과 이유를 물어봐요. 저는 입국했기 때문에 검사하는 경유였죠. 검사는 음.. 아프진 않아요. 다만 뭔가 계속 코로 들어가네.. 아직도 들어가네..라는 느낌? 약간 불편한 정도? 코와 입 두가지 검사를 하는데 입은 그냥 뭐 별거 없었습니다. 이비인후과 가면 하는 거 있잖아요 코에 넣어가지고 저는 그게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거 하면 눈물이 그냥 주룩 나오거든요. 오후 5시에 검사를 받았었는데 다음날 7시에 바로 연락왔습니다. 다행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