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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커섭
이게 뭐하는 직책이냐 하면, 그냥 그 시간대에 일하는 애들 관리하는 거다. 보통 나는 클로징을 주로 하기 때문에 크게 하는 일은 재고 정리, 돈 관리, 휴식시간, 그리고 애들 역할 관리 정도 된다. 생각보다 너무 짧게 요약이 되서 뭐라 더 쓸 말이 없는데, 일단 좋은 점은 돈을 조금 더 받는 것 ㅎㅎ (정말 조금이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설거지 덜해도 되는 점, 가장 큰 것은 새로운 것을 한다는 점이다. 아 그리고 이제 꿀 찾아 다니는 애들에게 일을 할당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는 것이다. 바리스타 하면서 제일 짜증 났던 것이 열심히 하는 애들만 일을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그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단점을 일단 그 시간대 책임자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아무래도 더 받을 것이라는 것과 ..
사진은 업로드가 안되서 글로만 쓴다. 걱정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어쨌든 살아남았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처음에는 말도 어렵고 메뉴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지금은 뭐 웬만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다 알아듣고 만들고 주문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도 새로운 일을 하게 될 때 적응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 속에 실수도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단지 영어로 일을 한다는 이유로 모든 실수를 내 영어실력 부족에서 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난 지금은, 원어민들도 실수를 하고 서로 말을 못 알아 듣는 장면을 보면서 영어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냥 실수하면 하는 거지 뭐" 라는 생각으로. 아직도 일을 제외한 장난이나 농담같은 것들에 대한 영어 부담은 여전히 있지만 최소한 일에 대한, 영어 ..
드디어 첫번째 트레이닝 날이다. 보통을 8시간을 세번 받아야 하나 트레이너가 병원을 가야해서 5시간을 받았다. 오늘한 트레이닝의 스케줄은 대략 이러했다. 1. 역사 및 복지 2. 커피 시음 3. 스타벅스에서 행하는 customer service에 대한 설명 4. 커피종류 5. brewed coffee 실습 처음에 왔을 땐 줄이 딱히 길지 않은데 왜 다섯명 정도나 필요한가 의아해 했는데, 여기는 커스터마이징 주문이 흔해서, 한국에서 만들 때 보다 손님 한명당 필요한 시간이 길어서 그런 것 같다. 예로 에스프레소를 위한 커피빈도 세종류, brewed coffee도 4종류, 우유도 4종류 정도 된다. 1.을 할 당시에 영어로 뭐라 하긴 하는데 못알아 듣겠고, 리액션은 해야해서 좀 어려웠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