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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커섭

제 케이스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매번 작성하는 입국신고서뿐만 아니라 저 노란 종이 흰 종이도 작성합니다. 그리고 자가격리앱 설치하시고요, 요구하는 서류 제출하시면서 이동합니다. 그 절차 중에 앱 설치와 적으신 전화번호 확인합니다. 담당자가 직접 적으신 번호로 확인 전화할 거예요. 제 것 확인하시는 분은 "누구누구 친구분이시죠? 부모님이시죠?" 이런 식이 아니고 "오늘 입국하시는 분 누구시죠"라고 물어봤습니다. 뭔가 좀 더 철저해 보였어요. 그리고 뭔가 되게 고마웠어요 그분들께. 해외입국 코로나 케이스가 꾸준히 나오는 상황에서 위험하잖아요. 물어보니까 검사를 계속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자가격리 글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그 검사가 썩 유쾌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이제 지역별로 이동 수단 ..

어제 한국으로 에어캐나다를 통해 들어왔는데 에어캐나다 항공사는 어떤지 그리고 경유한 공항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공항과 비행기 내부의 서비스로 크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공항부터 시작을 해보면 사람이 적었어요. 세인트 존스 공항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는데 일단 적어요 정말. 비행기를 탈 때는 체온 검사를 했고요 마스크는 의무 착용인지라 모두들 착용하고 있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처음 토론토 항공편에는 거의 3x3이었는데 3 좌석에 한 명 정도 앉았고요. 밴쿠버행은 승객이 많다고 무료로 항공편 변경을 할 수 있다는 이메일이 올 정도였는데 거의 80프로 정도였습니다. 한국행은 그냥 없어요 사람이 가족 단위 아닌 이상은 다 혼자 앉았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XXX XOX XXX 이렇..
뉴펀들랜드 주가 아마 처음으로 섬이란 거를 다행이라고 사람들이 말한다. 장례식장 사건 이후 새로운 집담 감염 없이 최근 일주일 이상 새로운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코로나가 심해질 때도 일을 관두지 않았으며, 계속하고 있는 나로서는 그동안에 스벅이 했던 방침과 혜택(?) 같은 것을 나누고자 한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처음에는 카페 손님을 없앴다. 테이크 아웃이나 드라이브 쓰루만으로 바뀌었다. 그러던 와중 장례식장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선포된 비상상태. 그로 인해서 이곳에서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단 학교가 학기도중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모든 레스토랑이 강제적으로 문을 닫았으며 식료품점 혹은 약국 등 필수 물품을 담당하는 곳만 문을 열 수 있도록 허가되었다. 스벅은 희한하게 음식을 제..
일단 4년제 대학교 비자는 4년인데 예전 학교에서 수강했던 학점들의 인정으로 3년만에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게되었다. 이제 1년 남은 비자와 2년이 기간인 대학원을 위해 비자 연장을 하게 됐는데.. 일단 졸업을 하게 되면 90일 이내로 신분이 종료가 된다. 비자가 몇년이 남았든 즉 4년의 학생비자를 2년안에 끝낸다면 그 남은 2년동안 노는게 아니라 졸업하고 90일 이내에 워킹비자를 신청하든 뭐든 해야 한다. 다만 나같은 경우에는 다시 학업을 하기 때문에 이에 속하는지는 모르겠다. 즉 대학교 비자 따로 대학원 비자 따로 인지 4년안에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할 수 있으면 추가 비자 신청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이다. 지금이야 이렇게 설명을 하지만 그당시에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놀고 있었다. 90일 이내라는 ..
가끔 해외에서 거주한 사람들이 한국어 말할 때 영어발음이 섞이는 경우가 있다. 그게 해외에서 한국사람들끼리 얘기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한국에서 그런 상황이 생각이 문제가 생길 때도 있다. 듣는 사람에 입장에서 봤을 때는 크게 두 가지인데, 티 내고 다닌다고 안 좋게 보는 사람 그리고 해외에 있었으니까 그냥 이해하는 입장. 듣는 사람의 입장을 떠나서 나를 포함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첫째로 진짜 말 그대로 일부러 티내려고 하는 애들, 이거는 좀.. 굳이? 재수 없다 라는 게 내 생각.둘째는 쓰는 단어를 한국에서는 안썼던 단어일 때, 나를 예로 들면 크로와상 프라프치노 (모두 스타벅스에서 쓰게 된 단어;) 특히 크로와상은 한국단어도 몰랐다.셋째는 비유적으로 군대에서 휴가 나온 친구..
2017년 4월 말에 시작했으니 벌써 여기서 일한 지 2년 하고 두 달째가 됐다. 1. 그 동안의 있었던 일의 대한 요약 및 느낀 점 2. 한국알바와의 차이점 3. 영어에 대한 생각 을 중점으로 얘기해보자 한다 1. 처음 카페의 경험으로 온라인 지원으로 통해 고용이 됐으며, 처음 3개월간은 정말 열심히 일한 것 같다. 영어 부족에 대한 걱정이었을까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 때문이었을까에 암튼 열심히 했다. 샌드위치, 페이스트리 이름 들, 음료 제조법. 음료를 빨리 만들기 위한 연습 등등. 이제 반복되는 일에 대한 실증이 날 무렵 (1년 후), 매니저가 새로 바뀌게 되고, 쉬프트 슈퍼바이저에 대한 조건이 상대적으로 부드러웠던 매니저 덕분에 쉬프트 슈퍼바이저가 되고 동시에 바리스타 트레이너도 되었으며, 사소한 ..
zo드디어 원하던 대로 대학원에 합격이 됐다. 합격이 되었단 소식은 거의 3월 말에 알았는데, 어떻게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좀 늦게 올리게 되었다. 1. 대학원 프로그램 소개 2. 지원 절차 및 과정 3. 인맥의 중요성 1. 이 대학교의 대학원 프로그램은 크게 두가지 1 년짜리의 project based master(3학기) 랑 내가 합격된 2 년짜리의 thesis based master(6학기) 인데 두개의 가장 큰 차이는 funding의 차이다. 이수해야 하는 학점도 똑같지만( 18 학점과 세미나) 기본이 되는 mathematical statistics 같은 수업은 수준이 다르게 프로그램 별로 개설이 된다 1년은 짧지만 돈의 지원이 없고 2년은 좀 길고 논문을 써야 하지만 funding이 있어서 재정..
새로운 직책 중의 마지막! 바리스타 트레이너. 말 그대로 새로운 직원이 있으면 그들을 트레이닝 시키는 것이다. 스타벅스에 일하게 되면서 놀랍던게 동네 카페와는 달리 약간 체계가 잡혀 있는 느낌(?)이다. 트레이닝을 하는데 있어서도 파트별 아웃라인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동영상 강의와 실전 연습이 병행된다. 심지어 트레이너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트레이닝이 있다!!다만 한가지 걱정은 영어....영어...! 일하는 것과는 다르게 내가, 나 위주로, 모든 걸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시프트가 되는 것보다도 걱정이 되었다. 사실 어제, 나의 첫 트레이닝을 마쳤는데, 일 자체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괜찮으나, 문제는 특정 동작이나 물건 이름을 영어로 설명을 못한다는 것이다 (단어를 모르니...) 그렇다 보니 물건 이..